다른 사람의 책상에 앉게 된다는 것은 그 책상의 원래 주인이 하던 일을 맡게 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꿈을 꾼 사람이 학생이라면 입학시험에 통과될 것이며 졸업생이라면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게 될 것이다. 만약 그 책상 위에 문서가 가득 쌓여 있었다면 자신이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을 암시하므로 골치아픈 일을 떠맡게 되거나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에 앉아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이 울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게 되면 자신의 마음이 흔들려서 그 사람의 의향에 따르거나 부탁을 들어주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는 꿈은 현실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되어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되거나 다른 사람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