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처음에는 K라는 사람이었는데 다시 보니 P라는 인물로 바뀌어 보였더라는 꿈은 흔히들 꾸게 되는 꿈이다. 이것은 현실에서 하던 일의 성격이나 일거리 또는 외면적인 간판, 명칭 등이 바뀌는 꿈이다. 생활 속에서 늘 하던 일들이 전혀 다른 일로 바뀌어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꿈이기도 하다.
남편의 얼굴이 술에 취한 사람처럼 시뻘건 꿈을 꾸었다면 이는 남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이다. 뇌출혈이나 심장마비, 부상 등을 예시하고 있으니 건강진단을 받아보는 등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아니면 실직이나 파산 등 갑작스러운 사건을 당하여 몸져누울 수도 있을 것이다. 만사가 마음에 달렸다는 말이 있다. 여하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겨나가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