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꿈에서는 어머니와 자신의 내면적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머니의 잔소리에 질렸다든지 어머니의 거센 성격이나 고집으로 자신의 앞길을 제대로 못가고 있다든지 어떠한 형태로든 어머니로부터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꼭 어머니가 아니라 하더 라도 자신이 의지하고 있는 대상이면서도 부담이 되는 인물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자신의 정신적인 독립을 위하여서라도 관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신적인 재정립이 필요하겠다
꿈을 꾼 사람의 현재 위치에 따라 암시하는 바가 달라지는 꿈이다.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은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취업운이 좋은 하루이니 열심히 움직인다면 평소 바라던 직장에서 좋은 연락이 오겠다.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라면 어떤 조직이나 일에 얽매여 지내게 됨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한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직 내의 인간 관 계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