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생각되는 존재의 음성이나 계시, 예언 등을 들었다면 대체로 그 일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진다. 성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모르던 새로운 경지의 각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이라면 계시와 상응하는 일을 겪게 되거나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자신의 공포나 갈망이 왜곡된 반영의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지나치게 그것에 의존해서는 안되겠다.
꿈 속에서 왕으로부터 제복이나 임명장 등을 받았다면 조만간 입학 시험, 취직 시험에 통과하거나 어떤 단체의 장이 되는 등 출세길이 열리게 될 것이며 그 자리는 명예도 함께할 것이다. 주로 관계에 진출하게 되는데 본인 뿐만 아니라 집안으로서도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명예와 안정, 재물이 함께 따르는 길몽이다.